아이오페 레티놀 슈퍼바운스 세럼, 사용후기와 주의점

레티놀은 비타민 A의 한 종류로, 피부 노화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고

아이오페는 레티놀로 유명하기도 했지요.

 

그런 인식 때문인지 레티놀의 필요성을 느끼는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이긴 했습니다.

 

마침 올리브영에서 세일을 하길래 비용 부담이 낮아진 틈을 타 구매했지요.

사용한 지는 일주일 정도 된 듯하네요.

 

저는 저녁에 사용 후, 다음날 아침에 아이오페 레티놀 세럼에 바로 만족감을 느끼긴 했지만 이건 개인차가 클 듯하네요.

마치 몇 년 전에는 제가 아무리 뷰티 디바이스를 써도 그 차이를 몰랐는데 지금은 디바이스의 효과와 제품의 효능에 대해 사용 후 차이를 알 수 있는 슬픈 느낌이랄까...

 

레티놀 제품 중 아이오페 레티놀 슈퍼바운스 세럼을 선택한 건

인체 적용 시험 결과 탄력, 모공, 주름에서 개선된 효과가 있었다는 아이오페 레티놀 슈퍼바운스 세럼의 주요 효과가 제가 원했던 개선 목적성과 일치했습니다.

아이오페(IOPE) 슈퍼바운스 세럼 레티놀 4X

 

그리고 제품 설명을 살펴보니

편백나무잎 추출물로 피부 진정 효과가 있고 순수 레티놀 단일 성분뿐만 아니라 차세대 레티노이드 성분과 바이오 캡슐로 순수 레티놀을 감싼 '캡슐테티놀'을 배합하여 보다 밀도 높은 탄력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기술력에 대한 기대감과 아이오페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이 있었습니다.

 

선택을 한 이유까지는 아니지만 만족감이 높은 건 사용의 편리성과 디자인입니다.

펌핑 방식은 위생 유지에 대한 안심을 주고, 적정량이 부드럽게 펌핑되어 편리했습니다.

고급스럽고 깔끔한 화이트 디자인도 맘에 들었고 여행 시에도 챙겨갈 수 있을 정도의 부담되지 않는 크기와 잘 넘어지지 않는 균형미도 좋았습니다.

 

레티놀은 눈가 주름과 목주름 개선에도 좋은 최고의 안티에이징 제품이지만 피부 자극 가능성도 함께 존재하는 성분이므로 민감하고 피부가 얇은 사람은 유의하는 게 좋습니다.

민감한 피부이지만 사용하고 싶다면 저농도 레티놀 제품부터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연고 타입(고) > 로션 타입> 앰플 타입(저) 순으로 저농도)

 

또한 레티놀은 햇빛에 노출될 경우 더 민감해지고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저녁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낮에 사용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합니다. 

 

그리고 레티놀 성분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고온과 직사광선은 꼭 피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외출 시, 여행 시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