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할 때, 빠르고 간단한 자외선 차단 메이크업

아침마다 10분이라도 더 자고 싶은 마음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같고,

그 10분을 위해 메이크업은 간단히, 옷은 후다닥 입고 나가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아무리 급히 나가더라도 자외선 차단은 필수이고

스킨 메이크업만 간단하게 필요할 때

지금까지 써본 제품 중에서는 이 제품이 가장 좋은 것 같더라고요.

 

'더마큐어 베베 스킨 크림'

 

펌핑방식, 큰 사이즈(42g), 작은 사이즈(14g)

 

 

자외선 차단(SPF45)은 물론이고

쿨링 효과, 미백과 주름이 개선이 되고 빠르게 스킨 커버가 가능한 것 같아 구매했었습니다.

 

솔직히 미백과 주름 개선 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더마큐어 베베 스킨 크림'을 바르고 나간 날에는 피부가 좋다는 말을 듣더라고요.

 

사용하다 보니 피부가 좋아 보이는 것에는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처음 바를 때 매우 충분히 발라 주어야 한다는 것.

(얼굴을 전체적으로 두 번 커버한다는 느낌으로)

그리고 외출해서 중간에 다시 커버해 주면 피부가 예쁘게 표현되고 촉촉함이 잘 유지돼서 피부가 좋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펌핑방식이라 사용이 편하고 위생적으로도 안심이 되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구매한 지 오래된 편이라 지금쯤은 제품이 더 좋게 리뉴얼됐을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쓰고 있는 제품은 밀착력이 좋지만

끈적임이 있는 편이라 무거운 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비선호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끈적임이 줄고 부드러운 촉감이 되면 좋을 거 같다는 아쉬움이 있기는 합니다.)

 

아, 가장 중요한 마무리!

자외선 차단제, 스킨크림, 비비크림 종류는 클렌징 없이 간단한 세안만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자외선 차단제도 비비크림도 모두 기초화장품이 아닌 만큼, 꼭 클렌징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기초화장, 메이크업보다 더 중요한 건 언제나 클렌징입니다.

 

예쁜 모습으로 오늘도 내일도 여전히 예뻐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