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머리숱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그런 제가 머리카락이 빠지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탈모완화기능성식품을 먹었습니다.
조금 덜 빠지는 느낌은 있었는데 꾸준히 먹었음에도 관리가 잘된다는 정도는 아니어서 좀 더 직접적인 관리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탈모관리샴푸와 탈모관리앰플을 사용했습니다.
제품을 바꿔가며 사용해 봤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건 '메디큐브 탈모기능성샴푸인 소이시딜 샴푸'입니다.
모근 강화 특허 성분인 SoyAct 는 돌콩배아추출물로 모근을 강화하고 탈모를 완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SoyAct 성분이 국내 최초로 적용된 샴푸가 '메디큐브 소이시딜 샴푸'라 하기에 구매해 보았지요.
그리고 스트레스의 영향인지, 나이가 들면서 바뀐 두피 환경인지 원인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요즘 느끼는 증상이 지루성 두피로 바뀐 거 같은데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니 저자극 인체적용시험도 완료했고,
식약처 고시 알레르기 유발성분 26종이 검출되지 않는 것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일단 거품은 잘 납니다. 그래서 샴푸를 시원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향은 코튼향이라고 하는데 향기 자체를 거의 못 느낄 정도로 무난한 편입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건 490ml 용량인데 너무 큰 용량보다 적당한 기간을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아 용량은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능성 샴푸의 경우 헤어가 거칠어진 느낌이거나 헤어 스타일링이 예쁘게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문제는 못 느꼈습니다.
지금 2/3 정도 사용했는데 개인적으로 탈모 완화와 지루성 두피 개선 효과가 확연히 느껴지는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존에 마트에서 판매하는 탈모 완화 기능성 샴푸를 사용했었는데 그것과 비교하면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줄어든 건 느껴집니다.
한 가지 확실히 느낀 건, 머리숱은 있을 때 관리를 잘해놔야 한다는 겁니다.
탈모 완화 제품은 머리카락이 더 안 빠지도록 모근을 잡아주고 두피 환경을 개선시키는 정도일 뿐 빠진 머리카락을 새로 나게 하는 기능이 아니니라는 걸 몸소 느꼈거든요.
(머리카락이 새로 나는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탈모 기능성 샴푸를 선택할 때 저도 무얼 사야 하는지 고민이 되었기에 사용 후기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공유해 봅니다.
있을 때 잘해야 하는 건 사람 관계뿐만이 아니라 나의 헤어에도 해당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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